2022년 6월부터 아시아여성연구원에서 격월간  발행하는 『잇다』 웹진은 하나금융재단의 국내다문화가정지원문화사업 후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을 통해서 이주청소년과 한국살이체험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아시아여성연구원은 2015년부터 다문화지원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금융재단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 다문화사회의 현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목소리' 를 통해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사회를 향한 관심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고자 한다. 이에  『잇다』 웹진은 ‘공감 sympathy’, ‘공유 sharing’, ‘인식 cognition’, 이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공공인’으로 '함께 살아가는' 문화적 공동체, ‘모두의 다문화-공동체’라는 타이틀로 '다문화적 가치'와 '인류애적 존중'으로 화합(和合)의 가치를 추구할 것이다.

The webzine, to be published bimonthly by the Research Institute of Asian Women from June 2022, was planned as part of the Hana Financial Foundation’s sponsorship of the Domestic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Project. The Research Institute of Asian Women is conducting a contest for living stories of migrant youth in Korea through the sponsorship of the Hana Nanum Foundation (Hana Financial Foundation). And now, with the Hana Financial Foundation, which has been practicing sharing as a multicultural supporting project since 2015, the Research Institute of Asian Women wants to go beyond the level of understanding multicultural society to create a bridgehead where interest in immigrants and multicultural families and continuous communication can take place through “various voices.” Therefore, through the slogans of “cognition,” “sharing,” and “sympathy,” [Eatda] webzine seeks to promote the value of harmony with “multicultural values” and “humanistic respect” under the title of “living together” as a cultural community and creating a “multicultural community for all” rather than viewing the culture as “alien.”  

아시아여성연구원 소개 

1960년 9월 아세아여성문제연구소 설립되어 2017년 다문화통합연구소와 통합되면서 아시아여성연구원으로 2017년 승격되었다. 현재 2022년, 성평등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양성을 위해서 젠더와 다문화관련 기초연구 및 연구출판물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결혼이주민과 국내 다문화가정 지원 문화사업

아시아여성연구원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한국정착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14년간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15회를 맞이한 결혼이주민과 5회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에게 이방인으로서의 한국사회 경험과 삶의 체험의 기록으로 소통한다.

저널 에디터's Picks

2008년 SSCI 등재, 2013년 SCOPUS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어 여성학 분야 국제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확립한 저널 「Asian Women」은 1995년 창간된 영문저널로 여성문제의 지역적 특수성과 보편성을 다루는 논문을 싣고 있다. 「OMNES」는 2010년 창간된 다문화연구와 관련한 영문저널로 전(全)지구적 이주현상, 다문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과 변화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시각을 제공한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아시아여성연구원 산하 다문화통합연구센터는 2012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로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등의 지역에 위치한 일반운영기관에 대해 관리, 감독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22년 현재 거점 운영기관인 본 센터 산하 일반운영기관으로는 동국대학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 고려사이버대학교, 서울중구가족센터, 용산구가족센터, 은평구가족센터가 있다.